12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포방터 시장 편에서는 공덕 소담길 아르바이트로 180도 달라진 주꾸미 형제의 모습이 공개된다.
지난주 소담길 주꾸미집 사장님에게 아르바이트 자리를 부탁했던 주꾸미 형제가 소담길 주꾸미집을 찾았다. 일일 아르바이트를 해보며 소담길 사장님에게 특별 과외를 받기로 한 것. 하지만 형제는 오픈과 동시에 들이닥친 손님 폭탄에 우왕좌왕하며 혼란스러워했다.
이에 소담길 주꾸미집 사장님은 형제에게 밀착 강의를 해주며 형제의 장사 레벨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켰다. 과연 소담길 사장님의 특별 과외를 받은 주꾸미 형제는 어떻게 달라졌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소담길 아르바이트 이후 달라진 형제의 주꾸미를 맛보러 특별한 시식단이 등장했다. 바로 골목식당 공식 '맛없슐랭' 조보아와 제작진들이 그 주인공. 이들은 솔루션 전 주꾸미를 맛보고 모두 배탈이 나 고생했다고 밝혀 시식 결과를 더욱 궁금케 했다.
한편, 메뉴 솔루션으로 다시 태어난 막창집에 한 가지 문제점이 있었다. 사장님의 편의를 위해 포스기를 설치했지만 정작 사용법을 몰라 방치한 채 수기로 주문을 받고 있던 것. 사장님은 몰려드는 주문에 계산 실수를 하며 진땀을 흘리기도 했다.
이에 골목식당 공식 인간 포스기 김성주가 막창집으로 출격했다. 김성주는 가게에 들어서자마자 포스기 사용이 미숙한 사장님에게 일대일 밀착 강의를 시작했다. 인간 포스기 김성주의 강의는 과연 사장님에게 통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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