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아이유가 10주년 투어 콘서트 앙코르 공연까지 매진 기록을 세웠다.
소속사 카카오엠은 12일 "아이유 10주년 투어의 마지막 도시이자 데뷔 첫 제주 지역 공연인 '10주년 투어 콘서트 이 지금- 커튼콜 인 제주'가 예매 개시 직후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깜짝 앙코르 콘서트 발표로 관련 일정이 기습공개 됐던 아이유의 이번 제주 공연은 지난 8일과 11일, 각각 온라인 예매처 멜론티켓을 통해 팬클럽 선예매와 일반예매가 개시됐다.
이번 공연은 아이유가 데뷔 10년 여 만에 처음으로 여는 제주 지역 단독 공연인 만큼, 예매 동시에 수 많은 관객들의 ‘예매전쟁’이 펼쳐지면서 또 한번 예외 없는 전 좌석 매진 기록을 달성하게 됐다.
이로써 아이유는 10월 부산과 11월 광주, 서울에 이어 1월 제주까지 국내공연 전석을 완판을 기록하면서 압도적인 전국구 티켓파워를 보여줬다.
'아이유 10주년 투어 콘서트 이 지금- 커튼콜 인 제주'는 국내를 넘어 아시아 4개국에서 역대급 규모로 진행 중인 아이유 10주년 투어의 마지막 도시이자 10회차 공연으로, 그리고 아이유가 데뷔 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제주 단독콘서트라 더 큰 의미가 있다.
'아이유 10주년 투어 콘서트 이 지금- 커튼콜 인 제주'는 오는 2019년 1월 5일, 서귀포시에 위치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아이유는 지난 8일 홍콩을 시작으로 싱가포르, 방콕, 대만까지 아시아 4개국을 무대로 아시아 투어 콘서트를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나고 있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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