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성필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가 2019년 1군 및 퓨처스팀 코칭스태프 인선을 끝냈다.
넥센은 20일 코칭스태프 보직을 발표했다. 1군의 경우 2018 외야 및 주루 코치 역할을 수행했던 송지만 코치를 대신해 퓨처스팀 주루 코치였던 오윤 코치가 승격됐다. 나머지 1군 코치들은 그대로다.
퓨처스팀에는 3명의 새로운 코치가 선임됐다. 올 시즌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한 김태완이 타격 코치로 선임 돼 제2의 야구 인생을 시작한다. 또, 2군 매니저 역할을 했던 권도영 대리가 퓨처스팀 수비 코치로 이동했다. 전력분석 업무를 담당했던 노병오 전력분석원이 퓨처스팀 투수 코치로 선임 돼 선수들을 지도한다.
권도영, 노병오 두 신임 퓨처스 코치는 히어로즈 창단부터 선수와 프런트로 함께 해왔다. 구단의 육성시스템 및 팀의 방향성을 잘 이해하고 오랜 현장 경험으로 선수들과의 소통도 능 하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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