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주세종, 아시안컵 간다…경미한 근육 염좌 진단


[조이뉴스24 이성필 기자]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주세종(28, 아산 무궁화)이 2019 아랍에미리트(UAE) 아시안컵 본선에 출전한다.

대한축구협회는 21일 "주세종이 정밀진단을 받은 결과 왼쪽 허벅지 미세한 근육염좌로 확인, 아시안컵 23명 최종엔트리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당초 허벅지 뒷근육(햄스트링) 부상으로 알려졌던 주세종은 최종진단 결과 근육 염좌로 정정됐다.

주세종은 20일 23세 이하(U-23) 대표팀과 연습경기 중 허벅지 부상으로 쓰러져 병원으로 이동해 정밀 검사를 받았다. 파울루 벤투 감독도 주세종의 합류 여부를 타진하기 위해 최종 명단 발표 시각을 미루며 기다렸다.

가벼운 부상으로 진단이 확종되며 최종 명단에 주세종을 포함시켰다. 물론 본선 전까지 주세종의 상태가 호전되지 않을 경우 예비엔트리에 넣은 이진현(포항 스틸러스)을 선발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주세종의 부상이 가벼운 수준으로 최종 진단 받으며 오는 22일 UAE행 비행기에 함께 오르게 됐다.

아시안컵은 첫 경기 6시간 전까지 50명의 예비 명단 내에서 명단 교체가 가능하다. 예비명단에 포함된 이들 중 이진현과 김준형(수원 삼성)은 대표팀과 함께 간다.

조이뉴스24 이성필 기자 elephant14@joy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주세종, 아시안컵 간다…경미한 근육 염좌 진단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