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영화 'PMC'가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PMC: 더 벙커'(감독 김병우, 제작 퍼펙트스톰필름)는 개봉일인 이날 오전 23.8%의 점유율을 나타내며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PMC'는 쟁쟁한 경쟁작 '아쿠아맨' '범블비' 등의 외화를 제치고 예매율 1위에 올라 눈길을 끈다. 영화는 배우 하정우, 이선균 등과 '더 테러 라이브' 감독의 만남으로 일찍이 화제를 모았다.

'PMC'는 캡틴 에이헵(하정우 분)이 CIA로부터 거액의 프로젝트를 의뢰 받아 지하 30M 비밀벙커에 투입되어 작전의 키를 쥔 닥터 윤지의(이선균 분)와 함께 펼치는 리얼타임 생존액션 영화다.
한편 같은 시각 '아쿠아맨'은 18.5%, '범블비'는 12.4%의 점유율을 나타내며 나란히 예매율 1,2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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