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영화 'PMC'가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PMC: 더 벙커'(감독 김병우, 제작 퍼펙트스톰필름)는 개봉일인 지난 26일 21만9천242명(누적관객수 24만1천423명)을 끌어모았다.
'PMC'는 '아쿠아맨'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스핀오프 '범블비'를 모두 제치고 높은 수치로 압도적인 오프닝 기록을 세웠다. 5년 만에 컴백한 김병우 감독 또한 전작 '더 테러 라이브' 정식 개봉일 스코어인 21만5천832명의 관객을 뛰어 넘는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해 눈길을 모은다.

'PMC'는 캡틴 에이헵(하정우 분)이 CIA로부터 거액의 프로젝트를 의뢰 받아 지하 30M 비밀벙커에 투입되어 작전의 키를 쥔 닥터 윤지의(이선균 분)와 함께 펼치는 리얼타임 생존액션 영화다.
한편 같은 날 '아쿠아맨'은 일일관객수 16만7천442명, 누적관객수 226만9천240명을 모으며 2위를 기록했다. 그 뒤를 이어 '범블비'는 일일관객수 16만7천442명, 누적관객수 63만1천416명을 모으며 3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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