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가수 김창열과 방송인 붐이 라디오 DJ상을 수상했다.
'2018 SBS 연예대상'이 28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개최됐다. 라디오 DJ상은 '올드스쿨'의 김창열과 '붐붐파워'의 붐에게 돌아갔다.
김창열은 "13년 '올드스쿨'을 했다. 시상식이 익숙하지 않아서 의상을 잘못 입고 온 것 같아서 죄송하다. 부족한 저를 꾸준히 DJ를 할 수 있게 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붐은 "제가 힘들 때 라디오 2시간은 너무 큰 선물이었다. 개운하게 놀 수 있었다. 집에서 노는 게 힘들었는데 청취자들과 함께 놀았다. 시간만 되면 라디오를 켜주신 청취자 여러분들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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