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이영자가 '2018 MBC 방송연예대상' 영예의 대상 주인공이 됐다.
이영자는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사옥에서 전현무, 혜리, 승리의 진행으로 열린 '2018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올해 '전지적 참견시점'에서 큰 활약을 펼친 이영자는 최대 라이벌로 꼽히던 '나혼자산다' 박나래를 비롯해 김구라, 전현무 등을 제치고 대상을 안으며 'KBS연예대상'에 이어 2관왕에 올랐다.
매니저의 뜨거운 포옹을 받으며 무대에 오른 이영자는 "92년 신인상 탈 때도 떨리더니 대상을 받아도 똑같이 떨린다. 끝날 때까지 끝날게 아니다라는 말이 있다. 대상을 기다리면서 앉아있는데 인생도 끝날 때까지 끝날 때가 아닌 것 같다. 저를 보며 희망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눈물을 쏟았다.
이영자는 프로그램을 함께 해준 모든 스태프와 출연자들, 그리고 함께 하는 매니저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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