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연정훈이 한가인의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연정훈은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미디어센터에서 김용만, 서현의 진행으로 열린 '2018 MBC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내사랑 치유기'에 출연 중인 연정훈은 이날 최우수연기상 연속극 부문을 수상했다.
이날 연정훈은 가족들과 배우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던 도중 한가인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연정훈은 "제가 1호 팬이자 저의 1호팬인 저의 아내, 저희 딸, 그리고 내년에 새로운 가족을 만나게 됐다. 씩씩하게 건강하게 태어나서, 행복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다는 말을 전해주고 싶다"고 말해 축하의 박수를 받았다. 이어 "상은 제가 받지만 저희 팀이 해낸 것 같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인사를 전했다.
연정훈 한가인 부부는 지난 2016년 4월 결혼 10년 만에 예쁜 딸을 출산했으며, 2년 만에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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