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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 박시후·장희진 새해 인사 "기해년 희망 가득하길"


[조이뉴스24 권혜림 기자] TV CHOSUN 드라마 '바벨' 박시후-장희진-김지훈-장신영이 2019년을 맞이하며 새해 인사를 전했다.

오는 2019년 1월2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TV CHOSUN 특별기획 '바벨'(극본 권순원, 박상욱, 연출 윤성식, 제작 하이그라운드, 원츠메이커 픽쳐스)은 복수를 위해 인생을 내던진 검사와 재벌과의 결혼으로 인해 인생이 망가진 여배우의 사랑 그리고 살인과 암투 속에 드러나는 재벌가의 탐욕스러운 민낯과 몰락을 그리는 미스터리 격정 멜로 드라마다.

드라마를 이끌 주역 4인방인 박시후-장희진-김지훈-장신영은 2019년 기해년을 맞이해 마음을 담은 인사를 전했다. 먼저 삶의 모든 것이 복수였던 신념마저, 소중한 단 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 버리는 열혈 검사 차우혁 역으로 또 한 번 '멜로장인'이라는 수식어를 각인시킬 박시후는 "여러분 2019년 밝고, 희망찬 일들만 가득하길 기원하고, 원하는 모든 것들 이루시길 바라겠습니다"라며 "드라마 '바벨'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한 해를 시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알렸다.

최고 여배우에서 돌연 상처 많은 재벌가 며느리가 된 후 우연히 찾아온 한 남자에 의해 번민하게 되는 한정원 역의 장희진은 "새해에 새 드라마 '바벨'로 시청자분들을 찾아뵙게 됐다"며 "기운차고 몸도 마음도 따뜻한 한 해 보내시길 바라고, 드라마 '바벨'도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역대급 악역 예고로 연기 변신이 주목되고 있는 김지훈은 극 중 거산그룹의 혼외자이자, 집안에서 살아남기 위해 이빨을 감춘 두 얼굴의 태민호로 변신한다. 김지훈은 "2019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목표 한 바 이루시는 뜻깊은 한 해가 되길 바라며, 드라마 '바벨'도 많은 관심으로 지켜봐 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활기찬 인사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재벌가 장녀로 태어났지만 소탈하고 꾸밈없는 태도, 집안에서 가장 상식적이며 바른 소리를 하는 태유라 역의 장신영은 "2019년 황금돼지의 해에는 행복하고 즐겁고 기쁜 일들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1월 27일에 시작되는 드라마 '바벨' 많이 사랑해 주세요"라고 알렸다.

제작진 측은 "새해에도 '바벨' 배우, 감독, 스태프들은 완벽한 드라마를 시청자들에게 선사하기 위해 혼연일체 된 마음으로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며 "2019년 고품격 드라마로 안방극장을 물들일 '바벨'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바벨'은 오는 2019년 1월27일 밤 10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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