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의 '휘파람(WHISTLE)' 뮤직비디오가 3억 뷰를 돌파했다.
'휘파람' 뮤직비디오는 4일 오전 10시 유튜브에서 조회수 3억 뷰를 돌파,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블로그(www.yg-life.com)를 통해 축전을 공개했다.
'휘파람'은 '붐바야'와 함께, 지난 2016년 8월 8일에 공개한 블랙핑크의 데뷔 싱글 'SQUARE ONE'의 더블 타이틀곡이다. 블랙핑크는 데뷔곡 ‘휘파람’을 발표한 직후 음원사이트 전 차트에서 '퍼펙트 올킬'을 달성한 바 있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데뷔 2년5개월 만에, 3억 뷰 이상을 기록한 뮤직비디오를 총 5편이나 보유한 독보적인 걸그룹이 됐다.
'뚜두뚜두'는 K팝 그룹 사상 최단 기록으로 5억 뷰를, '마지막처럼'은 K팝 걸그룹 사상 최단 기록으로 4억 뷰를 돌파했다. 데뷔곡 '붐바야'도 4억 뷰를 돌파하는 위력을 뽐냈다. 얼마 전 3억 뷰를 돌파한 '불장난'에 이어 '휘파람'까지, 3억 뷰 이상 뮤직비디오 최다 보유 기록에 한 편을 더 추가했다.
또 블랙핑크는 한국 여자 솔로 가수 최단 기록으로 1억 뷰를 돌파한 제니의 'SOLO(솔로)'를 포함해, 데뷔 이후 지금까지 발표한 7편의 뮤직비디오 모두 유튜브에서 억대 뷰를 돌파했다.
블랙핑크는 유튜브 구독자만 1천600만명에 달해 '최다 구독자'를 보유한 K팝 그룹이기도 하다. 지난 8월에는 K팝 걸그룹 최초로 유튜브로부터 '다이아몬드 크리에이터 어워즈'를 받았다.
한편 블랙핑크는 1월부터 데뷔 첫 월드 투어에 돌입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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