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심석희 성폭행 고소와 관련해 문화체육관광부가 긴급 현안 브리핑을 가졌다.
문체부는 9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성폭행 근절을 위한 대책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노태강 문체부 제2차관이 참석했으며 취재진 50여명이 열띤 취재 중이다. 관심을 모은 심석희 측 관계자는 참석하지 않았다.
노 차관은 "그동안 정부와 관계부처에서 시도한 대처가 아무런 효과 없었다는 것이 증명됐다"며 "성폭행은 물론 중대한 성추행 가해자는 체육계에서 영구제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와 관련해 오는 3월까지 제도를 정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