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후의 품격'이 '왜그래 풍상씨' 공세에도 수목극 1위 자리를 지켰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 31, 32회는 12.5%, 15.3%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9, 30회 방송분 11.8%, 14.9%에 비해 상승한 수치. 15%대를 또 한 번 돌파하며 수목극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써니(장나라)가 엄마의 시신을 찾은 천우빈(최진혁)을 안아주며 위로를 건네는가 하면, 천우빈이 온 몸을 던져 오써니를 죽음의 위기에서 구해내는 모습이 담겼다.
경쟁 드라마도 시청률이 동반 상승했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왜 그래 풍상씨' 3,4회는 6.5%, 7.8%를 기록, 5.9%, 6.7%를 기록한 1,2회에 비해 상승하며 수목극 2위에 안착했다. MBC '붉은 달 푸른 해'도 소폭 상승한 4.1%, 5.2%의 시청률을 보였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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