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 배우 오아린의 장나라 사랑이 대단하다.
오아린은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에서 안하무인한 태도와 두 얼굴을 가진 공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고 써니(장나라)의 훈육과 더불어 서민의 문화를 접하며 점차 제 나이에 맞는 모습들을 찾아가는 입체적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오아린의 소속사는 오아린의 촬영 현장 모습이 담신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오아린은 아바바마와 어마마마의 궁중혼례식 사진 앞에서 자랑하듯 인증샷을 찍으며 애정을 드러내는가 하면, 황후이자 자신의 어마마마가 된 장나라와 화기애애하게 촬영을 이어가는 등 '장나라 바라기'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또 오아린은 작은 손가락으로 하트를 그리며 활짝 미소 짓고 있는가 하면, 극중 처음 접한 에어캡의 매력에 사로잡혀 촬영 쉬는 시간에도 어김없이 누르고 있는 모습이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촬영장에서도 캐릭터 아리공주 만큼 똑 부러진 오아린은 리허설과 촬영을 섬세한 연기력으로 이어나가 장나라의 칭찬과 귀여움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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