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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화보 찍은 '워너원' 배진영 "10명 형제를 잃어버린 느낌"


워너원 배진영의 첫 단독화보와 인터뷰가 <얼루어 코리아> 2월호를 통해 공개됐다. 스무 살을 기념하는 성인식 컨셉의 단독화보에서 배진영은 꽃과 함께 잘생긴 외모를 뽐내며 감춰둔 끼를 마음껏 발산했다.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배진영은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시작이니 앞으로도 더 열심히 노력해서 그 동안 받은 사랑을 돌려주고 싶어요” 라고 말하며 지난 워너원 활동을 회상했다.

이어 합숙생활이 끝나 아쉽지 않느냐는 질문에는 “10명의 형제를 갑자기 잃어버린 느낌이에요. 외롭고 심심해요. 역시 떨어지면 소중함을 아는 것 같아요. 숙소 거실로 나가면 늘 멤버들로 북적북적했는데, 이제는 자고 일어나서 거실로 나가보면 텅 비어 있어요”라며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올해 새로운 계획으로는 “하루 빨리 팬들을 만나고 싶어요. 아직은 구체적으로 이야기할 단계가 아니지만, 준비 중에 있습니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고 싶어요. 이렇게 차근차근 성장해서 인정받는 아티스트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거예요”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현재 워너원은 1월 24일부터 27일까지 고척스카이돔에서 마지막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조이뉴스24 /조이픽팀 joypic@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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