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조성우 기자] 전명규 전 대한빙상경기연맹 부회장이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빙상계 성폭력 문제 등 최근 자신을 들러싼 의혹에 대해 해명하기에 앞서 고개를 숙이고 있다.
전 전 부회장은 "빙상 문제로 국민들께 아픔을 준 죄에 고개 숙여 용서를 구한다"라며 고개를 숙인 뒤 조재범 전 대표팀 코치에게 형언할 수 없는 고통을 당한 심석희에게 사죄하고 싶다. 제자를 잘못 키워 감내하기 어려운 시련을 안겨준 것은 무엇으로도 용서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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