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돌' 유승호·조보아, 헤어졌어도 달달한 로맨스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복수가 돌아왔다' 유승호와 조보아가 헤어졌지만 여전히 달달했다.

2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에서는 설송고등학교와 이사장 오세호(곽동연) 때문에 잠시 헤어지기로 한 복수(유승호)와 수정(조보아)의 여전히 달달한 로맨스가 그려졌다.

세호의 협박 때문에 잠시 헤어지기로 결정한 두 사람. 또 채용 비리를 밝히겠다는 수정과 만류하는 복수. 수정은 "어차피 그 꿈 네가 찾아준 거잖아. 다시 그 꿈 찾아줘"라며 복수를 설득했다.

이후 헤어져서 복수가 수정이를 집에 바래다줬다. 그때 수정이 "야 왜 자꾸 따라와. 우리 헤어진거 몰라?"라고 묻고 복수는 "알지 그래서 이렇게 떨어져서 걷잖아. 가세요 전 여친님"이라고 답했다.

그러자 수정은 "이제 그만 가시죠 전 남친님. 너무 질척거리는거 아냐?"라고 받아치고 복수는 "너 요즘 백세 시대인거 알지? 평생 직장 없어. 내가 니 꿈 다시 찾아줄게. 두 번째 세번째까지 니 꿈 찾아 줄게. 걱정하지 마. 내가 있잖아"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