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김원효가 정력왕이라는 별명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2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김원효, 유노윤호, 박지헌, 황치열이 출연했다.
김원효는 아내 심진화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당시를 이야기하며 "그때 계속해서 내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기분이 좋더라"고 말했다.
이어 김원효는 "그런데 연관 검색어가 점점 바뀌더라. 정력, 힘, 파워 이런 단어가 옆에 붙었다. 그런데 사실은 아내가 더 원한다"고 말했다.
그는 "처음에는 내가 원하는 게 70%였다면, 지금은 아내가 70%다. 발전소 같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MC 윤종신은 "우리가 부부 생활 퍼센트까지 알아야 하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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