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가수 김정훈과 김진아가 달달한 데이트를 즐겼다.
지난 24일 방송된 TV조선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 19회는 5.0%(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김정훈과 김진아는 공식 커플을 선언한 지 50일을 맞이해 '리마인드 놀이공원 데이트'를 펼쳤다. 좀처럼 맞지 않았던 첫 만남 때와 완벽히 달라진 두 사람은 옷차림부터 하는 행동까지 찰떡 케미를 자랑하며 시끌벅적한 놀이공원의 분위기를 만끽했다.
김정훈은 김진아를 위해 직접 구입한 커플 패딩을 입혀주고 본인의 목도리를 내어주고, 신발 끈을 매주고 무섭지 않은 놀이기구만 골라 타는 등 끝없는 배려를 펼쳤다. 김진아 역시 자신을 독립적인 판다와 비교하는 김정훈의 말을 경청하며 '김정훈의 세계'를 알아갔다.
더욱이 김진아는 김정훈의 생일을 위한 미리 생일 파티 이벤트를 기획, 예쁜 케이크와 깜짝 포옹을 선물해 김정훈의 눈시울을 붉어지게 만들었다. 김정훈은 김진아와 함께 불꽃놀이를 바라보며 "행복했고 재밌었고 고마워"라는 수줍은 고백을 전했다.
한편 '연애의 맛'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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