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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프렌즈' 유노윤호, '설거지+귤판매+서빙' 대활약에 매출 올랐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유노윤호의 활약으로 '커피프렌즈' 매출이 올랐다.

1일 방송된 tvN '커피프렌즈'에서는 4일차 영업 모습이 담겼다. 이날 알바생으로 새롭게 합류한 유노윤호는 막내의 업무인 설거지 파트에 배정됐다.

열정 만수르라는 별명답게 고무장갑까지 벗고 맨손으로 끝없이 몰려드는 설거지를 소화했다. 제일 처음 설거지 파트를 맡았던 양세종은 놀라며 "손이 진짜 빠르시다"고 칭찬했다.

커피프렌즈 [tvN 방송캡처]

이후 유연석은 밖에서 귤을 팔고 있는 조재윤과 유노윤호의 담당을 교체했다. 유노윤호는 밖으로 나와서도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들어오는 손님마다 귤 홍보를 했고, 유노윤호의 열정적인 홍보 덕에 손님들은 모두 귤을 안고 돌아갔다.

또 실내가 만석이 될 때는 야외석으로 안내하는 역할도 했다. 손님들을 안내하고 나서는 부르기도 전에 먼저 달려가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또 여러가지 일을 한꺼번에 하느라 '아이스크림에 빠진 에스프레소'를 '야외에 빠진 에스프레소'라고 말해 손님들을 웃게 했다.

커피프렌즈 [tvN 방송캡처]

이날 '커피프렌즈'는 유노윤호의 활약에 힘입어 150만원이 넘는 매출을 올렸다. 유노윤호는 스케줄 때문에 그날 저녁 서울로 돌아 갔고, 멤버들의 아쉬워했다.

'커피프렌즈'는 제주도의 한 감귤농장에서 카페를 운영하며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는 예능 프로그램로 매주 금요일 9시 10분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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