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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천만에 백만 더→흥행 1위 굳건…2위 '알리타'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영화 '극한직업'이 1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8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극한직업'(감독 이병헌, 제작 어바웃필름)은 지난 7일 46만362명을 끌어모으며 누적관객수 1천99만194명을 동원했다.

'극한직업'은 지난 6일 개봉 15일 만에 천만 관객 고지를 달성한 후,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역대 설 연휴 최다 관객을 동원하기도 한 '극한직업'이 또 어떤 흥행 신기록을 써내려갈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CJ엔터테인먼트]
[사진=CJ엔터테인먼트]

같은 날 '알리타:배틀엔젤'은 일일관객수 11만9천430명, 누적관객수 67만8천476명을 모으며 2위를 기록했다. '뺑반'은 일일관객수 6만1천927명, 누적관객수 151만6천480명을 동원하며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의 마약반 5인방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창업한 마약치킨이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수사극으로 배우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 등이 출연한다.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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