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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는 별책부록' 이나영·이종석, 로맨스 시작…달달한 첫 데이트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로맨스는 별책부록'에서 이나영과 이종석의 둘만 모르는 로맨스가 시작된다.

8일 tvN 토일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연출 이정효, 극본 정현정, 제작 글앤그림) 제작진은 극 중 강단이(이나영 분)와 차은호(이종석 분)의 달달한 첫 데이트 현장을 공개했다.

오랜 시간 서로가 당연한 존재로 함께 해왔지만, 늘 한 발 멀리서 강단이의 웃음과 눈물을 지켜본 차은호의 애틋한 진심이 드러나며 두 사람의 관계 변화에 궁금증이 쏠린 상황. 미처 몰랐던 감정 사이로 변화가 싹 트기 시작한 강단이와 차은호. 이들이 서로에게 물들어가는 과정이 설렘지수를 높이고 있다.

[사진=tvN]
[사진=tvN]

공개된 사진은 강단이의 첫 월급 기념으로 데이트에 나선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평범한 길거리 데이트에 나선 강단이와 차은호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자신의 마음을 깨닫기 시작한 차은호의 시선은 강단이에게 고정돼 있다. 손까지 꼭 잡은 이들은 누가 봐도 다정한 커플 그 자체. 달콤한 로맨틱 분위기와 강단이의 꽁꽁 언 손을 잡아 자신의 코트 주머니에 넣어주는 따뜻한 차은호의 모습은 미소를 자아낸다.

함께 있을 때 가장 편한 강단이와 차은호 사이에는 미묘한 분위기가 감돈다. 자신의 감정을 깨닫기 시작한 차은호와 그런 마음을 전혀 알지 못하는 강단이가 함께 하는 일상에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예고편에서 "강단이가 웃으면 좋고 강단이가 울면 마음이 아파서 미치겠다"는 차은호의 애틋한 진심이 "한번도 사랑이라는 걸 깊게 생각해 본 적이 없는 것 같다"는 강단이에게 어떻게 닿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제작진은 "이미 서로에게 특별하고 유일한 존재인 강단이와 차은호가 서로의 삶에 더 깊숙이 스며들기 시작하면서 설렘의 농도도 짙어진다. 일상처럼 당연하면서도 예측 불가한 강단이와 차은호의 새로운 로맨틱 챕터를 함께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로맨스는 별책부록' 5회는 오는 9일 밤 9시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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