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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찬 "안정적 리시브 바탕 게임 풀어가야"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권순찬 KB손해보험 스타즈 감독이 리시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권 감독은 8일 의정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19시즌 도드람 V리그 삼성화재 블루팡스와의 홈경기에 앞서 "삼성이 서브가 강한팀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유독 삼성만 만나면 우리팀 리시브가 흔들리고 있다"며 리시브가 불안정하면 경기를 풀어가기 쉽지 않은 만큼 좀 더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발리볼코리아]
[사진=발리볼코리아]

KB손해보험은 앞선 5라운드 4경기에서 3승1패로 순항하고 있다. 지난 2일 우리카드전에서 세트 스코어 0-3으로 패했지만 이어진 OK저축은행전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지난 몇 시즌과는 달리 시즌 후반 집중력을 보이며 착실하게 승수를 쌓고 있다.

권 감독은 "올 시즌 초반에는 부상 선수가 많아 분위기가 다소 어수선했던 게 사실"이라며 "펠리페와 호흡을 맞추는 과정에서 시행착오가 있었지만 선수들이 모두 적응하면서 좋은 경기력으로 나타나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권 감독은 또 "5라운드 들어 서브 쪽으로 선수들이 자신감이 붙은 게 성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조이뉴스24 의정부=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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