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배우 김지민이 '초면에 사랑합니다'에 합류했다.
SBS 새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는 냉혈한 보스와 다혈질 비서의 새콤달콤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보스 도민익 역에 김영광이, 그의 비서 정갈희 역에 진기주가 출연을 확정됐다. 김지민은 진기주의 동생 정남희 역을 맡아 열아홉 고등학생 연기를 펼친다.
정남희는 겉보기엔 차갑지만 사실은 누구보다 언니를 생각하는 속 깊은 동생이다. 통통 튀는 매력과 함께 선보일 신선한 친자매 케미에 기대가 모아진다.
김지민은 SBS '초인가족 2017'에서 질풍노도의 중학생을 실감나게 연기해 2017 SBS 연기대상 '청소년 연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지난해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는 천방지축 고등학생 도경희 역으로 또 한 번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초면에 사랑합니다'는 오는 5월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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