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유인나가 이동욱의 대학 동기 손성윤에게 폭풍 질투했다.
14일 방송된 tvN '진심이 닿다'에서는 오진심(유인나 분)이 권정록(이동욱 분), 유여름(손성윤 분)과 차를 마시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여름은 권정록과 오진심을 우연히 만나자 차 한잔 하자고 한다. 유여름은 오진심에게 "권 변호사와 함께 일하는 게 힘들지 않냐. 권 변호사가 너무 무뚝뚝하다"고 권정록과 친한 척을 한다.
오진심은 "두 분 진짜 친하신가 보다"고 부러워한다. 권정록은 유여름과 이야기하며 평소 보여주지 않던 모습을 보여주고, 활짝 웃기까지 한다.
오진심은 권정록과 함께 걸으며 "변호사님 아무데서나 웃지 마라"고 화를 냈다. 권정록은 "언제는 웃는 모습이 좋다고 하지 않았냐"고 의아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오진심은 공혁준(오의식 분)에게 권정록의 흉을 보고, 공혁준은 "너 혹시 변호사님 좋아하냐. 질투하는 것 같다"고 말해 오진심을 놀라게 만들었다.
'진심이 닿다'는 드라마를 위해 법률 회사에 위장 취업한 배우 오윤서(오진심)가 완벽주의 변호사 권정록을 만나 시작되는 로맨스로 매주 수목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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