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진구가 정상훈과의 대결에서 승리했다.
16일 방송된 JTBC '리갈하이'에서는 고태림(진구 분)이 노사갈등을 빚고 있는 회사의 사측 변호사를 맡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상구(정상훈 분)는 노조측 변호를 맡게 됐고, 회사에서 강기석(윤박 분)이 아닌 자신을 지목하자 의욕적인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고태림은 노조 측 주동 세력들의 비리를 밝혀내고, 사장이 한달 전 정리해고를 앞두고 사원들을 자르지 않았다는 사실을 주장해 노조를 와해시킨다.
윤상구는 민주경(채정안 분)이 "꼭 필요할 때 쓰라"며 사측의 약점이 될 서류를 줘 공격에 이용하지만 오히려 고태림의 역공격을 당한다.
결국 윤상구는 고태림에게 지고, 방대한(김병옥 분)에게 문책을 당했다. 마음으로 노조측을 응원했던 서재인(서은수 분)은 고태림의 방식을 조금씩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였다.
‘리갈하이’는 승률 100% 괴물 변호사 고태림과 법만 믿는 정의감 100% 초짜 변호사 서재인, 달라도 너무 다른 두 변호사의 유쾌한 코믹 법조 활극로 매주 금토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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