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강주은이 최민수와 단둘이 있는 시간이 소름끼쳤다고 밝혔다.
1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최민수, 강주은 부부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강주은은 "예전엔 우리가 단둘이 시간을 보내는게 소름끼쳤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5분만 같이 있어도 두드러기가 날 정도였다"고 말했다.
이어 강주은은 "진정한 동반자가 되는데 15년 정도 걸린 것 같다. 그 전까지는 굴곡이 있다. 마음이 점점 더 커진것 같다"며 최민수를 향한 마음을 전했다.
이에 최민수는 "내가 마음을 팍팍 여는 사람이 아니다"고 답하자 강주은은 "미친 소리 그만하라"며 모두에게 웃음을 안겼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