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Michael Jackson) 헌정앨범 프로젝트의 포문을 여는 첫 번째 싱글이 베일을 벗는다.
22일 0시(미국 동부 표준시 기준) 전 세계 온라인 음원 플랫폼을 통해 마이클 잭슨 헌정앨범 '더 그레이티스트 댄서(THE GREATEST DANCER)'의 첫 번째 싱글 '렛츠 셧업 앤 댄스(Let’s SHUT UP & DANCE)'가 전세계 동시 발매된다. 국내에서는 이날 오후 2시(한국시간)에 공개된다.
'렛츠 셧업 앤 댄스'는 대표곡 'Wiggle'로 국내 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글로벌 팝스타 제이슨 데룰로(Jason Derulo)가 직접 프로듀싱한 곡으로, 엑소(EXO)의 레이(LAY)와 그룹 NCT 127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제이슨 데룰로, 레이, NCT 127은 이번 협업을 통해 뛰어난 재능과 비주얼을 뽐내며 팝 음악과 마이클 잭슨의 음악적 영향력을 재조명했다.
특히 이번 싱글은 마이클 잭슨 특유의 리드미컬한 감성과 예술성을 완벽하게 재현해냈다. 어두운 골목부터 화려한 국제적 장소까지 다양하게 아우른 뮤직비디오는 마치 'Black or White', 'BAD', 'Smooth Criminal' 등 마이클 잭슨의 주옥같은 명곡들을 떠올리게 만들며, 레이와 NCT 127의 정교하면서도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전 세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더 그레이티스트 댄서'는 마이클 잭슨의 예술과 천재성의 영감을 받아 그에게 헌정하는 음반. '렛츠 셧업 앤 댄스'를 포함한 4개의 스페셜 싱글이 모두 수록된 EP앨범 완본은 마이클 잭슨의 추모 10주기 날짜인 오는 6월 25일 출시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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