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여진구가 이세영에게 사랑의 고백을 했다.
25일 방송된 tvN '왕이 된 남자'에서는 불임때문에 힘들어하는 중전을 위로하는 하선(진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중전은 대비(장영남 분)의 계략으로 불임 판정을 받고, 이때문에 힘들어한다. 이를 알게된 하선은 중전을 데리고 바다로 외출을 한다.
돌아오는 길에 하선은 나무 두개가 얽혀있는 곳을 지나고, 하선은 "사랑하는 이들이 이 밑을 지나가면 백년해로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나와 백년해로 해주겠냐"고 한다.
이에 중전은 하선의 손을 잡고 함께 그 밑을 지난다. 하선은 "슬픈일, 힘들일 혼자 눈물 짓지 말고 나와 나누자"고 하며 키스했다.
‘왕이 된 남자’는 권력 다툼에 혼란이 극에 달한 조선 중기, 임금이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자들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쌍둥이보다 더 닮은 광대를 궁에 들여놓으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화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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