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맛' 김연지, "유상무, 키 크고 잘생겨 첫눈에 반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김연지가 남편 유상무에게 첫눈에 반했다고 밝혔다.

26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김연지, 유상무 부부가 합류하는 모습이 담겼다.

김연지는 유상무의 매력에 대해 "내가 눈두덩이에 살이 많은 사람을 좋아한다. 키도 크고 잘생기고. 첫눈에 반했다. 목소리도 너무 멋있다"고 말했다.

유상무는 김연지와 결혼한 계기에 대해 "내가 예전에 실용음악학원을 운영했다. 피아노도 배우고 싶고 해서. 아내가 내 피아노 선생님이었다. 그 학원이 잘 안 됐다. 그래서 항상 둘만 있었다. 난 그 학원을 차리는 바람에 이 사람을 만났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김연지와의 인연에 대해 "'명수네 떡볶이'가 1위를 했다. 그때 옆에서 같이 노래 만들어주고 반주, 피아노 해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