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BC '호구의 연애'가 일요일 밤 편성을 확정, '미운우리새끼'와 맞붙는다.
27일 MBC에 따르면 새 예능프로그램 '호구의 연애'는 3월 17일 일요일 밤 9시 5분 첫 방송을 확정지었다.
'호구의 연애'는 우리 주위에 있을법한 현실적인 '호감 구혼자' 5인과 여성 회원들이 여행 동호회를 이뤄 함께 여행을 떠나고, 이들의 웃음만발 여행 과정과 미묘한 심리 변화를 지켜보며 새로운 매력을 파헤치는 리얼 로맨스 버라이어티다.
'호구의 연애' 여행 동호회 회원으로는 잘 생긴 외모와 유머 있는 말솜씨로 여심을 저격해온 맏형 허경환과 은근한 매너로 '국민 배려남'에 등극한 박성광, 코믹한 이미지로 호감을 얻고 있는 양세찬을 비롯해 인피니트 동우와 막내 김민규가 출연해 로맨스 여행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 이들의 미묘한 심리와 새로운 매력을 파헤쳐줄 특급 MC군단으로 성시경, 유인영, 양세형, 장도연이 합류했다.
'호구의 연애' 제작진은 "'호구의 연애'는 연애와 여행과 예능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새로운 장르의 러브 버라이어티로, 올 봄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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