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방탄소년단 슈가가 그룹 에픽하이의 새 앨범에 참여했다.
에픽하이는 28일 밤 12시 공식 SNS 채널들을 통해 오는 3월 11일 발매 예정인 새 앨범 'sleepless in' 참여진 라인업 3차 이미지를 공개했다. 에픽하이는 새 앨범 참여진을 지난 26일과 27일 양일에 걸쳐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이를 통해 선우정아, 크러쉬, 코드 쿤스트 등 대세 뮤지션들의 참여 소식이 알려지면서 아직 공개되지 않은 마지막 참여진에 관심이 쏠렸다.
마지막으로 공개된 ‘sleepless in’ 참여 아티스트는 그룹 방탄소년단의 슈가와 퍼렐 윌리엄즈의 수제자인 글로벌 R&B 싱어송라이터 유나였다.
타블로가 작사, 작곡한 가수 이소라의 '신청곡' 랩 피처링 참여로 화제를 모았던 슈가는 방탄소년단의 곡들을 비롯해 수란의 '오늘 취하면'을 프로듀싱하는 등 프로듀서로도 뛰어난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
유나는 말레이시아 가수로는 최초로 빌보드 차트의 TOP10에 도달한 글로벌 뮤지션이다. 세련된 사운드 연출력과 감미로운 음색으로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에픽하이의 새 앨범 'sleepless in'은 오는 3월 11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