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이닿다' 이동욱♥유인나, 워크숍서 첫키스 '깊어진 사랑'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이동욱과 유인나가 첫키스를 했다.

28일 방송된 tvN '진심이 닿다'에서는 로펌 식구들이 워크쇼을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남자 직원들은 오진심(유인나 분)을 챙기기에 바빴고, 권정록(이동욱 분)은 항상 한발 늦어 오진심을 챙기지 못했다. 권정록은 남자직원들이 모여 오진심 칭찬을 하자 질투를 폭발시키며 소심한 복수를 했다.

오진심은 연준규(오정세 분)가 거울을 빌려달라고 하자 빌려주고, 연준규는 거울 사용 후 잃어버린다. 그 거울은 오진심이 데뷔때부터 가지고 있었던 마스코트.

이를 안 권정록은 모두가 자는 밤에 혼자 나와 찾는다. 잠이 오지 않았던 오진심은 산책 나왔다가 권정록과 만나고, 권정록이 손거울을 내밀자 감동한다.

권정록은 낮 동안 자신이 늦어 오진심을 챙겨주지 못해 마음이 안좋았다고 고백하며 "거울이라도 찾을 수 있어서 다행이다"고 한다. 권정록을 사랑스럽게 보던 오진심은 권정록에게 "뽀뽀해도 되냐"며 뽀뽀한다.

이어 오진심은 "변호사님은 물어보지 않고 해도 된다"고 말하며 숙소로 향했고, 권정록은 그런 오진심을 돌아세우며 키스했다.

‘진심이 닿다’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 오윤서(오진심)가 로펌에 위장취업하면서 변호사 권정록을 만나 시작되는 로맨스로 매주 수목 9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