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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캠프]'KIA전 우천취소' SK, 실내 훈련으로 한화전 대비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SK 와이번스와 KIA 타이거즈의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 연습경기가 우천취소됐다.

SK와 KIA는 3일 KIA의 스프링캠프 훈련지인 일본 오키나와 킨 구장에서 연습경기를 가질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날 새벽부터 많은 비가 쏟아지며 그라운드 컨디션이 악화돼 경기를 치를 수 없다고 판단, 오전 10시께 경기를 취소했다.

 [사진=조이뉴스24]
[사진=조이뉴스24]

이날 SK는 당초 에이스 김광현을 비롯해 외국인 투수 산체스, 하재훈, 박민호, 김택형 등 투수들의 실전 등판이 예정돼 있었다. 비로 경기를 치르지 못하면서 남은 전지훈련 기간 동안 투수진 운영에 다소 차질을 빚게 됐다.

한편 SK는 훈련지가 차려진 구시가와 구장으로 이동, 실내 훈련을 진행하며 오는 4일 한화 이글스와의 연습경기를 대비했다.

염경엽 SK 감독은 "오늘 연습경기가 비로 취소돼 훈련 일정 조정이 불가피 하다"며 "연습경기가 없는 오는 6일 청백전 진행 등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이뉴스24 오키나와(일본)=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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