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드림캐쳐가 서울 콘서트를 1분 만에 매진시켰다.
소속사 드림캐쳐컴퍼니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6시 오픈한 드림캐쳐의 단독 콘서트 '인비테이션 프롬 나이트메어 시티 인 서울(Invitation from Nightmare City in Seoul)'의 티켓이 예약 개시 약 1분여 만에 전량 매진됐다.
드림캐쳐는 오는 4월 6일과 7일 양일간 서울 서교동 메세나폴리스 내의 신한카드 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가까이에서 만난다. 특히 이번 공연의 경우 그간 풀어내온 악몽 스토리의 결말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드림캐쳐의 서울 콘서트는 새로이 시작되는 아시아 투어의 분기점이라는 점에서도 눈길을 끈다. 이들은 컴백 활동을 마무리한 뒤 오는 2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시작으로, 22일 싱가포르, 24일 필리핀 마닐라를 방문한다. 서울 공연 이후엔 5월 일본을 찾아 도쿄와 고베에서 현지 팬들과 호흡할 예정이다.
드림캐쳐컴퍼니는 "드림캐쳐가 그려왔던 도전의 결실이자 새로운 걸음을 출발점인 이번 콘서트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여러분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최고의 콘서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드림캐쳐는 지난달 13일 그간 써 내려온 '악몽' 시리즈를 마무리하는 네 번째 미니앨범 '디 엔드 오브 나이트메어(The End of Nightmare)'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PIRI'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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