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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4' 차화연부터 나혜미까지, 찰진 '호흡+입담'..드라마 성공 이유 있었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주말극 '하나뿐인 내편' 출연진들이 찰진 입담으로 웃음을 안겼다.

7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4'에는 차화연, 정재순, 유이, 박성훈, 나혜미, 이혜숙, 임예진이 출연해 드라마와 관련된 이야기를 풀어놨다.

이날 출연진들은 "8개월 동안 호흡을 맞춰왔다. 점점 그 인물에 빙의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 탓인지, 드라마를 실제 생활과 혼동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전현무는 "드라마인지 예능인지 헷갈린다. 새로운 장르를 보는 느낌이다"고 말했다. 임예진은 "이번 드라마 하면서 욕을 많이 먹었다"고 말했고, 이혜숙은 "그건 임예진씨가 연기를 너무 잘해서 그런 거다"고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해피투게더4 [KBS 캡처]

차화연은 "유이가 현장에서 어른들에게 너무 잘한다. 외투를 벗으려고 하면 멀리서 외투 받으려고 뛰어온다"고 칭찬했다.

유이는 "드라마에서 차화연 선생님에게 구박을 많이 받다보니, 평소에도 '나 좀 예뻐해달라'고 한다"고 캐릭터에 빙의된 모습을 보였다.

나혜미는 박성훈과의 애정신에 대한 남편 에릭의 반응을 전했다. 나혜미는 "애정신이 나오면 '네 이놈'이라고 말한다"고 말했고, 박성훈은 "그거 나에게 하는 말이냐"고 웃었다.

해피투게더4 [KBS 캡처]

이어 나혜미는 "본방송과 다시보기 두번 모니터를 하는데, 다시보기로 볼 때는 애정신 전에 TV를 멈추고 자리를 뜬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날 유이와 나혜미는 시청률 공약을 이행했다. 지난 방송에서 두 사람은 시청률 35%가 넘으면 '디바' 댄스를 추겠다고 했고, 두 사람은 '디바' '벌써 12시' 댄스를 완벽하게 소화해 박수를 받았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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