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SS501 출신 가수 겸 배우 김형준이 '복면가왕' 무대에 섰다.
1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클림트의 3연승을 저지하기 위해 나선 복면가수들의 1,2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2라운드 두 번째 무대는 ㅇㅈ과 장영실의 대결. 그 결과 장영실이 71대 28로 승리해 3라운드에 진출했다.
복면을 벗은 ㅇㅈ의 정체는 김형준이었다. 그는 2005년 SS501로 데뷔한 뒤 배우와 가수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최근엔 국방의 의무를 마쳤다.
김형준은 "제대한지 두 달 됐다. 작년 12월에 전역했다. 말년 휴가 나와서부터 '복면가왕' 나오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한을 다 풀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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