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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4월12일 전격 컴백…새로 시작하는 스토리는 '맵 오브 더 소울'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내달 12일 컴백한다. 새 앨범 MAP OF THE SOUL : PERSONA’를 발매하고 전격 컴백한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12일 방탄소년단 공식 팬카페를 통해 "방탄소년단이 4월 12일 '맵 오브 더 소울 : 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8월 발매한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이후 8개월 만에 컴백하게 됐다.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맵 오브 더 소울 : 페르소나'는 방탄소년단이 2년 6개월간 선보인 '러브 유어셀프'에 이은 새 이야기이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러브 유어셀프' 시리즈 앨범으로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200에서 2개 앨범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또,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의 타이틀곡 '페이크 러브(FAKE LOVE)'로 한국 그룹 최초로 빌보드 핫100 톱10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러브 유어셀프' 투어를 통해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스타디움 공연을 펼쳤다. 오는 5월 4일부터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시카고, 뉴저지를 거쳐 브라질 상파울루,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일본 오사카와 시즈오카까지 8개 지역에서 스타디움 투어를 개최한다.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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