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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청춘' 홍석천, 모르는 사람 없는 핵인싸 새친구 "너무 편해"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홍석천이 '불타는 청춘'에 새친구로 등장해 놀라움을 안겼다.

12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새친구로 홍석천이 등장하는 모습이 담겼다. 홍석천은 "그리운 사람이 있어서 만나러 왔다"고 말했다.

홍석천은 "여자들도 남자들도 나를 환영하지 않을 것 같다. 내가 중간에 껴있다"고 마중 나올 친구를 기다리며 초조해했다.

불타는청춘 [SBS 캡처]

이날 이연수가 마중하러 나왔고, 이연수는 홍석천에게 꼬박꼬박 "오빠"라고 불렀다. 홍석천은 "같은 나이 아니냐"고 물었고, 이연수는 오빠라고 불렀던 것에 민망해했다.

이연수는 "친구들 중에 아는 사람 있냐"고 물었고, 홍석천은 "혜림 누나와 연수 빼고는 다 아는 사람이다"고 말했다.

홍석천이 등장하자 친구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홍석천의 말대로 모두가 와서 친분을 표시했고, 홍석천은 순식간에 핵인싸로 등극했다. 권민중은 "가족 같은 사이다"고 스스럼없이 대했다.

불타는청춘 [SBS 캡처]

최성국 역시 "데뷔 당시 친하게 지낸 동생이다"고 말했다. 홍석천은 "친구들 만나기 전에는 긴장이 됐는데, 막상 만나니 너무 편하다"고 말했다.

이날 김혜림이 제일 늦게 홍석천과 만났고, 김혜림은 놀라며 눈물을 보였다. 홍석천은 "혜림 누나와는 10년 전 너무 친하게 지냈다. 나를 많이 예뻐해주셨다. 일부러 모른다고 했다. 너무 오랜만에 만나서 나를 기억할까 걱정했다"고 말했다.

김혜림은 "그 고백 당시 석천이에게 왜 그랬냐고 했다"고 말해 둘 사이에 어떤 갈등이 있었음을 암시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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