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이닿다' 유인나, 김견우에 경고 "법정에서 만나자"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유인나가 김견우에게 경고했다.

13일 방송된 tvN '진심이 닿다'에서는 오진심(유인나 분)을 스토킹하는 이강준(김견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강준은 오진심과 함께 출근하는 권정록(이동욱 분)을 쫓아오고, 권정록은 이강준이 스토킹하는 거라는 것을 알게된다.

권정록은 사무실에 도착해 오진심에게 먼저 올라가라고 하고, 그 차로 향한다. 그 차에는 이강준이 시켜 오진심의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타고 있었다.

권정록은 몰카에 대한 법률을 읊으며 그들에게 경고하고, 그때 오진심이 나타나 "이 사람들 말고 시킨 사람에게 경고해야겠다"고 한다. 오진심은 이강준에게 전화해 "그쪽과 얽히고 싶지 않지만, 이런식이면 법정에서 만나야 할 것 같다"고 경고했다.

‘진심이 닿다’는 배우 오진심이 로펌에 위장취업하면서 완벽주의 변호사 권정록을 만나 사랑에 빠지는 로맨스로 매주 수목 9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