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박나래, 성훈, 기안84, 이시언이 홍콩 여행기로 폭소를 선사했다.
1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 한혜진이 빠진 채 박나래, 성훈, 기안84, 이시언이 스튜디오에 나온 모습이 담겼다.
박나래와 기안84는 먼저 와서 진행하며 "이게 무슨 일이냐. 어떡하냐"고 걱정했다. 하지만 이어 성훈, 이시언이 차례로 등장했고, 성훈은 "드라마 스케줄 보다 여기가 더 급한 거 같아서 양해를 구했다. 오늘 혹시 금지어 있냐"고 말했다.
이시언은 "난 긴급 투입은 아니다. 원래 이 사달이 나기 전부터 오늘 복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네 사람은 전현무, 한혜진 없이도 잘 하겠다는 각오를 다졌고, 기안84는 "사내 연애은 하지 말자"고 당부했다.
이날은 성훈, 기안84, 이시언의 홍콩 여행기가 공개됐다. 세 사람은 야시장에서 쇼핑을 한 뒤 식당에서 식사를 했다. 평소 쇼핑에 관심이 없었던 기안84는 이날 뭐에 홀린 듯 쇼핑을 했고, 이시언과 성훈이 싫다는 티셔츠까지 사서 안겼다.
식당에서는 성훈이 폭풍 먹방으로 웃음을 안겼다. 그는 다이어트를 한다면서 말 한마디 없이 먹방을 선보였다.
이어 세 사람은 숙소로 정한 호텔로 갔다. 호텔에는 침대가 2개 밖에 없었고, 세 사람은 수영으로 시합을 해 꼴등한 사람이 바닥에 자기로 했다. 기안과 이시언은 수영선수 출신인 성훈에게 패널티를 주기 위해 말도 안되는 룰들을 만들어 시합을 했고, 그 과정에서 폭소를 유발했다.
이날 박나래는 세 사람이 잘못 쓰는 단어를 바로잡아 주려 애썼지만, 결국 자신도 잘 몰라 시청자들에게 정답을 부탁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시언은 "처음에는 다들 긴장했는데, 초콜렛을 먹은 뒤 입이 풀렸다. 할 만하다"고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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