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미희 기자] '호구의 연애' 지윤미가 아름다운 미모로 양세찬을 반하게 만들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호구의 연애'에서는 양세찬, 박성광, 김민규, 허경환, 인피니트 동우 등 다섯 명의 남성 연예인 출연진과 네 명의 여성 지원자들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지윤미의 이름을 알게 된 양세찬은 갑자기 웃음을 터뜨렸다. 양세찬은 "아니 잠깐만. 이게 말이 돼?"라고 말하며 귀까지 빨개졌다.
양세찬은 "진심 놀랐다. SNS 둘러보기 하면 나오는 분이다. 되게 괜찮으셔서 눌렀다. 패션 쪽으로 되게 유명하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내가 계속 줌을 하고 있는 줄 알았다. 다가오시길래. 그리고 나서 이름 딱 이야기하니까 아차 싶었다"고 말했다.
실제로 본 느낌을 묻자 양세찬은 "솔직히 괜찮았다.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나으시다"고 호감을 내비쳤다.
이후 호감도 조사에서 지윤미는 관심 있는 남성으로 양세찬을 꼽아 두 사람의 핑크빛 라인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한편, 지윤미는 팔로워 34만명이 넘는 인스타그램 스타다. 2013년 코미디TV '얼짱시대 7'을 통해 이름을 알렸으며, '지하윤'이라는 예명으로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에 출연했다.
'호구의 연애'는 연예인 구혼자 5명과 연예인 또는 비연예인 여성들이 동호회처럼 여행을 떠나는 연애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정미희 기자 jmh@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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