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이동욱이 자신을 찾아온 유인나에게 냉랭하게 대했다.
21일 방송된 tvN '진심이 닿다'에서 오진심(유인나 분)이 권정록(이동욱 분)의 사무실을 찾아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진심은 "내가 자료 보내줬으니까 보상 차원에서 밥 사주세요. 아니면 제가 살게요"라고 제안했다.
이에 권정록은 냉랭하게 "우리 헤어진 거 잊었습니까?"라고 말했다. 이에 오진심은 "어떻게 모르겠다. 변호사님이 걱정된다. 기사보고 마음이 아프더라. 내가 힘들 땐 변호사님이 내 곁에 있어줬는데 난 그럴 수 없으니까. 이젠 그런 사이 아니니까"라고 말했다.
권정록은 "그런 걱정 안 해도 된다. 이제 우린 그런 사이 아니니까"라고 선을 그었다.
'진심이 닿다'는 배우 오진심이 로펌에 위장취업하면서 완벽주의 변호사 권정록을 만나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로 매주 수목 9시 30분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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