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배우 이상아가 딸을 향한 악플에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23일 이상아는 자신의 SNS에 "진짜 법 무서운 줄 모르네"라며 "고소한 것에 대해 궁금들 한가본데 분명히 했고, 조용히 기다리면 연락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직도 서진(딸)이의 모든 SNS에 새로운 악플이 계속 올라오고 있는데"라고 상황을 전하며 "추가 고소를 할 수도 있다"라고 했다. 이어 "나중에 무슨 말을 하려고 계속 이러는지. 합의는 없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상아는 지난 1월 소속사 마라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자신과 딸에 대해 악성 댓글을 게시한 작성자들을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소속사는 "아티스트는 물론 가족인 딸에게 자살을 동조하는 글과 협박을 지속적으로 함으로써 피해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강경한 법적 대응을 예고한 바 있다"며 "더이상의 명예훼손 및 권익 침해를 묵과할 수 없어 법적 대응에 나선 것임을 알려드리며 가해자와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