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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제시 "여자 랩퍼로 살아남기 쉽지 않아...윤미래 항상 응원해줘"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제시가 윤미래를 만났다.

2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제시가 친한 언니를 만나러 가는 모습이 담겼다.

친한 언니는 윤미래. 제시는 "여자 랩퍼로 살아남기가 쉽지는 않다. 힘들어서 포기하고 싶을 때마다 언니가 '멋있다' '예쁘다'고 항상 응원해줬다"고 말했다.

나혼자산다 [MBC 캡처]
나혼자산다 [MBC 캡처]

이 영상을 보던 헨리는 "제시 누나가 처음 한국에 왔을 때 상황과 내 상황이 비슷하다. 나도 혼자라는 것때문에 많이 힘들었는데, 그때마다 제시 누나가 항상 응원을 많이 해줬다. 카운셀러이자 캡틴 같은 사람이다"고 말했다.

제시는 이날 유럽 공연 영상을 공개했고, "당시 너무 힘들었지만, 열광해주는 관객들때문에 너무 행복했다. 그때 1시간 공연이었는데 2시간 30분을 했다. 비싼 티켓값을 내고 나를 보러 오는 관객들에게 뭔가 더 해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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