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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美 '빌보드200' 111위…컴백 앞두고 역주행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다음 주 컴백을 앞두고 지난해 8월 발매한 앨범으로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에 연이어 이름을 올렸다.

2일(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리패키지 앨범 LOVE YOURSELF 結 'Answer'는 '빌보드 200'에서 111위를 차지하며 차트 역주행했다. 이는 지난 주 115위에서 4계단 상승한 순위다.

이로써 이 앨범은 지난해 9월 1위로 처음 진입한 뒤 현재까지 31주 연속 차트에 머물며 방탄소년단 앨범 역대 최장기간을 유지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또한 방탄소년단은 ‘소셜 50’에서 90주 연속 1위에 등극하여 최장기간 연속 기록을 자체 경신하고 통산 120번째 1위를 달성했다.

이외에도 LOVE YOURSELF 結 'Answer'는 '월드앨범' 1위, '인디펜던트 앨범' 16위, '빌보드 캐나디안 앨범' 87위, 지난해 5월 발매된 LOVE YOURSELF 轉 'Tear'는 '월드앨범' 2위, '인디펜던트 앨범' 18위에 올랐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12일 새 앨범 'MAP OF THE SOUL : PERSONA' 발매를 앞두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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