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그룹 아이즈원의 멤버 장원영이 '한끼줍쇼'에서 캐스팅 비화를 전했다.
3일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 제작진은 장원영과 그룹 블락비 멤버인 피오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피오와 장원영은 2년 만에 다시 찾은 청담동에서 한 끼에 도전한다. 지난 2016년 겨울 청담동을 처음 찾았던 MC 이경규와 강호동은 청담동 빌라의 철벽 보안 시스템 속에서 혹독한 한 끼 도전을 펼쳤다.
최근 진행된 '한끼줍쇼' 녹화에서 장원영은 길거리 캐스팅을 통해 연예계에 입문했다고 전했다. 장원영이 "언니 졸업식에 따라갔다가 캐스팅 됐다"고 하자 피오는 "역시 예쁘니까. 저랑 (송)민호는 꿈도 못 꿀 일"이라며 갑자기 친구를 소환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장원영을 처음 본 '규동형제'는 "배우 김희선의 어렸을 때 모습 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피오 역시 "전지현 선배님의 학생 때 모습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연소 밥동무인 장원영과 피오의 활약은 이날 밤 11시에 방송되는 '한끼줍쇼' 청담동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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