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프리즈너' 이주승, 사이코패스 진단 후 수감...남궁민 "이번엔 너다" 지목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이주승이 감옥에 이송되자 마자 사고를 쳤다.

3일 방송된 KBS '닥터 프리즈너'에서는 김석우(이주승 분)가 여자에게 다리미로 상처를 내 체포된 모습이 그려졌다.

김석우는 사이코패스 진단을 받았고, 감옥으로 이송됐다. 김석우와 함께 감옥으로 이송된 수감자는 김석우에게 시비를 걸었다.

그는 "남자가 왜 이렇게 비리비리하냐. 내 밥 하자. 내가 네 뒤를 봐줄게"라고 했고, 화가 난 김석우는 그 수감자를 수갑으로 때려 위독하게 만들었다.

나이제(남궁민 분)는 김석우의 차트를 보며 "이번엔 너로 하자"고 말했다.

‘닥터프리즈너’는 대형병원에서 축출된 외과 에이스 의사 나이제가 교도소 의료과장이 된 이후 펼치는 신개념 감옥X메디컬 서스펜스 드라마로 매주 수목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