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왁스 "홍석천과 여행서 방 같이 쓴 적 있어...안전해"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왁스가 홍석천과 해외여행에서 같은 방을 쓴 적이 있다고 밝혔다.

3일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에는 왁스, 홍석천, 손헌수, 박수홍이 출연했다. 왁스는 홍석천과 10년지기 친구라고 밝혔다.

홍석천은 "해외 여행 가서 같이 방을 쓴 적도 있다"고 말했다. 왁스는 "당시 방 상황이 안돼서 며칠동안 같이 썼다. 그런데 알다시피 아무 일도 없다. 가장 안전한 사람이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날 왁스는 홍석천 몰래 남자를 사귄 적이 있다고 밝혔고, 홍석천은 충격을 받았다. 왁스는 "안정된 사이가 되면 말하려고 했는데, 타이밍을 놓쳐 말 못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