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이주승이 권나라의 급소를 찔렀다.
4일 방송된 KBS '닥터 프리즈너'에서는 한소금(권나라 분)이 나이제(남궁민 분)의 작전을 방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선민식(김병철 분)은 김석우(이주승 분)의 피해자이자 한소금의 환자에게 한소금과 나이제가 짜고 김석우를 빼내려한다고 말해준다. 충격받은 환자는 한소금을 찾아가 "내가 그 자식 죽이고 감방에 가겠다"고 절규한다.
한소금은 결국 김석우의 정신 감정서를 정의식(장현성 분) 검사에게 넘기고, 정의식은 김석우의 재검을 요청한다.
이 소식을 뒤늦게 듣고 찾아간 나이제에게 정의식은 "김석우는 이제부터 내가 인도한다"고 배제시킨다. 이를 보던 김석우는 분노해 옆에 있던 한소금을 붙잡아 한소금이 가지고 있던 볼펜으로 한소금의 목을 찔렀다.
한소금의 목에서 피가 뿜어져나왔고, 나이제는 한소금의 혈관을 막으며 응급 수술을 명령했다.
‘닥터 프리즈너’는 대형병원에서 축출된 외과 에이스 의사 나이제가 교도소 의료과장이 된 이후 펼치는 신개념 감옥X메디컬 서스펜스 드라마로 매주 수목 10시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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